고객 님 사정은 잘 알고 있지만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제천은 학생, 직장인, 일반고객 등 주중에 일을 마치고 주말에 본가로 이동을 하는 인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 많은 인원은 보통 금요일에 주중 일과를 마치고 오후 늦게 제천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 안양 등 수도권으로 이동을
하는데 제천-안양 노선의 경우 금요일 노선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한창 일과중일 시간인 오후 6시 이전에 3대의 차가 배차되어 있고 6시 이후에는 단 1대만 배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대에 몰려 쾌적한 버스 탑승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보다 많은 인원이 이동을 하고 있는데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 여전히 제천-안양 방면은 금요일 오후 6시 40분 한대 차만 운행하고 있어 매우 불편합니다.
(실제로 거리두기 해제 이후 5월 6일부터 안양터미널은 제천가는 버스를 주말에 한하여 2개 차량을 증차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주말에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오후 6시 이전에는 모두 각자 일과를 진행해야 되는 시간이고 그 일과를 마친 6시 이후에 버스틀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6시 이전에만 무려 3대가 배차되어 있고 일과를 마치고 한창 사람들이 몰릴 시간에는 단 1대만 운행하는 것이 매우 비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가능하다면 6시 40분차 외에 기존에도 운행하던 7시 20분차를 금요일에 한해서라도 증차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만,
사정상 그것이 힘들다면 6시 이전에 배차되어 있는 3대의 차량 중 단 한대만이라도 오후 7시 이후로 이동 배차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그것조차 힘들다면 주 이용고객층인 세명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기중이만이라도 증차하여 주실것을 요청드
립니다. (방학 시즌은 학생들이 몰리지 않으므로 증차하지 않아도 되니 탄력적으로 운행하시면 합리적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