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님께 죄송합니다. 고객님에 글을 저희 터미널에서 답변을 드릴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고객님에 글을 대원고속으로 전달하고 영업소 소장한테 앞으로 그렇한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 내용 ---------


25일 8시50분 버스 타고 성남 가는버스 타고 아이 둘을 데리고 탔는데 크게 문제 없이 가다
20분 정도 남기고 작은아이가 배고파 분유 타주고 큰아이가 물을 먹다 떨어뜨려 물이 좀 흘렀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닦을수도 없고 차가 도착하면 휴지로 닦으려고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아저씨 인상 쓰더니
이거 뭐냐고...전 물을 좀 흘렸다고 하고 애들을 마중 나온 이모한테 맡기고 닦으려는데 아저씨 걸려들고 올라
오시면서 인상 팍 쓰고 째려보시다라고요
아니 음료수를 흘린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물은 흘려도 된다는거 아니지만 아이가 물을 마시다 좀 흘린걸
그렇게 인상쓰고 흘겨볼 필요 있었을까요?
정말 아이 데리고 차 타는거 눈치 보여 이용 못해먹겠네요
4살 아이 표까지 사서 탔는데 정말 크리스마스가 기분 나쁘네요